프로야구 SK 와이번스는 25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 홈경기에 앞서 1루 매표소 앞 광장에서 올 시즌 세 번째 ‘와이번스 플리마켓’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플리마켓에서는 선수들이 직접 사용했던 부러진 배트, 실제 경기에서 쓰인 공 등 야구 관련 물품을 구매할 수 있다.
또 일반인이 직접 만든 수공예품과 액세서리, 쿠키, 마카롱과 기타 중고용품도 판매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SK 와이번스 홈페이지(http://www.skwyverns.com)나 인터넷 카페 ‘문화상점’(http://cafe.naver.com/pandamarket)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플리마켓 담당자 이메일(Victory_SK@skwyverns.co.kr)로 보내면 된다.
참가비는 1만5천원이며 테이블 1개와 의자 2개가 지원된다.
/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