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17세 이하 남자농구 대표팀이 2016 세계선수권대회 조별리그를 2승1패로 마쳤다.
한국은 26일(현지시간) 스페인 사라고사에서 열린 2016 국제농구연맹(FIBA) 17세 이하 세계선수권대회 나흘째 조별리그 D조 3차전에서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에 85-105로 졌다.
2승1패가 된 한국은 프랑스,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와 함께 동률을 이뤘으나 골 득실에서 밀려 조 3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우리나라는 28일 C조 2위 중국과 8강 진출을 다투게 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