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한국국토정보공사 경기지역본부는 지난 27일 LX본사 공간정보사업본부, 공간정보연구원, 경기지역본부 공간정보사업처 담당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간정보사업 컨설팅 및 경영자 커뮤니케이션 회의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회의에서는 올해 상반기 공간정보 사업추진 현황 및 하반기 업무량 분석·파악과 공간정보산업 트렌드 변화, 공사 중장기 계획, 추진방향 등을 공유하고, 재난재해 대비 사회안전망구축과 지상카메라 사진의 위치인식기술, 공간정보기반 대기오염원을 측정하는 기술연구 등 다양한 연구과제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순태 LX본사 공간정보사업본부장은 “LX공사가 사명변경 이후 국가공간정보 위탁사업, 공간 빅데이터 사업, 3D 공간정보사업, LX 국토정보기본도 구축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며 “공간정보를 쉽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1인기업, 스타트업, 소기업 등 공간정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기관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l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