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도지사가 이끄는 경기도 투자유치단이 최근 일본 도쿄와 오사카의 첨단산업유치에 나서 일본의 LCD 첨단 부품공장 7개소를 평택과 파주공단에 유치했다고 발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가뜩이나 경기침체로 일자리가 줄어 들고 있는 마당에 이번 투자유치로 5천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게 됐다니 큰 낭보가 아닐 수 없다.
도 투자유치단의 발표에 따르면 LCD부품 생산업체들과의 투자합의가 3건에 1억 1천 600만달러이고 투자양해각서가 1건 7천만달러 투자의향서가 3건에 1억 4천만 달러 등 모두 7건에 3억 2천 600만달러 상당의 투자유치를 했다. 또한 이 유치단은 한국에 공장 입주를 꺼리는 2-3개 LCD핵심부품 업체들을 계속적으로 설득하여 공장이전을 유도키로 했다는 것이다.
도 투자유치단의 이번 성과가 가시화된다면 파주·분장·수원·평택을 연결하는 LCD 관련벨트가 형성돼 경기도가 첨단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보인다. 이 벨트에서는 완제품과 부품공장 및 연구단지가 어우러져 부품의 원활한 공급은 물론 가격경쟁력이 생기고 핵심부품의 국산화가 앞당겨 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 이들 업체 주변에는 1백여개의 하청 또는 협력업체의 설립 유치가 필연적이어서 도의 지방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광역자치단체나 기초단체들이 지역경제살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음은 시대적 요청이다. 관내 주민들이 역동적으로 경제활동을 영위케 하는 것이 주민 복지 중 가장 값진 것이다. 때문에 투자를 유치하고 관내 기업인들 이 투자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만들어 주는 것이 단체장의 중요 임무인 것이다. 과거 권위주의 시대와 달리 경제인들을 대우해 주고 관내 기업을 도와주어 기업할 여건을 조성해 주어야 되는 것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손학규지사가 도내 경제활성화를 위해 나름대로 동분서주하는 모습은 믿음직 스럽다고까지 하겠다. 그러나 한가지 집고 넘어 갈 것은 실적부풀리기는 이제 접어야 된다고 본다. 단기간내에 무엇인가 이루려고 하는 충정은 이해가지만 실적부풀리기에 맛을 들여서는 않되는 것이다. 의향서(INTENSION)까지도 실적에 포함 시키는 일 등 따위이다. 성실하게 일하는 자세까지 흠집을 낼 수 있다. 아무튼 도의 경제활성화 노력에 찬사를 보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