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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수원FC, 골키퍼 이창근 영입

“박형순 입대 빈자리 메운다”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FC가 올림픽대표 출신 골키퍼 이창근(23)을 영입했다고 3일 밝혔다.

이창근은 부산 아이파크 유소년 출신으로 2012년 프로에 데뷔했고 통산 26경기에 출전했다.

연령별 국가대표팀을 차례대로 거친 이창근은 2012년 열린 AFC(아시아축구연맹) U-19 대회에서 대표팀 주장을 맡으며 우승을 견인하기도 했다.

수원FC는 “이창근은 연령별 대표팀에서 주장으로서 뛰어난 리더십을 발휘했으며 뛰어난 순발력과 정확한 킥을 가진 선수”라고 설명했다.

이창근은 “무실점 경기를 최대한 많이 보여주는 것이 목표”라며 “수원FC가 공격적인 팀인 만큼 선수들의 뒤를 든든하게 책임지겠다”라고 말했다.

수원FC는 기존 주전 골키퍼인 박형순이 오는 10월 입대함에 따라 그 빈자리를 메우기 위해 이창근을 영입했다.

/정민수기자 j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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