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념행사에서는 각 기능에서 우수성과를 거둔 교통사고조사계 김선자 경사 등 7명이 경찰서장 표창을 수상했다.
수원남부서는 직장과 가정을 양립하며 경찰관으로서의 능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오는 9월 초쯤 수원남부 직장어린이집을 개원할 예정이다.
이처럼 수원남부서는 여경들이 임신·출산·육아로 인한 불이익 등이 생기지 않도록 인사·복지·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영상 서장은 “행복한 직장, 누구나 근무하고 싶은 수원남부서가 되기까지 묵묵히 자기소임을 다해온 여경들의 노고가 매우 컸다”며 “앞으로도 각 분야에서 전문성을 마음껏 발휘하는 멋진 경찰관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이상훈기자 l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