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체육회가 학교체육 활성화의 일환으로 2016년 상반기 학교 운동부 지도자 입상포상금을 전달했다.
수원시체육회는 5일 수원시체육회관 소회의실에서 13개교 10종목 15명에 대해 포상금을 전달하며 학교체육 활성화 방안에 대한 간담을 가졌다.
이내응 시체육회 사무국장은 “관내 중·고등학교 운동부의 우수한 성적에 감사드린다”며 “어린 선수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훈련용품 지원 뿐 아니라 수원 내에 훈련장 등을 마련해 줄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