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 백혈병에 걸린 이광종 전 올림픽 축구대표팀 감독에게 제자들이 성금을 전달했다.
대한축구협회는 6일 2016 리우 올림픽에 출전하는 대표팀이 옛 스승인 이 전 감독에게 성금 3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성금은 지난 1월 올림픽 아시아 최종 예선에서 본선 진출을 확정한 뒤 축구협회로부터 받은 격려금 등을 모아 마련했다.
2013년 U-20월드컵 8강에 이어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획득했던 이 전 감독은 올림픽 대표팀을 지휘했지만, 급성 백혈병으로 감독직에서 물러났다. 권창훈과 문창진, 류승우, 송주훈 등 리우 올림픽에 참가하는 선수들 대다수가 청소년대표팀 시절부터 이 전 감독의 지도를 받았다.
성금 소식을 전해 들은 이 전 감독은 “유소년 시절부터 지도했던 선수들이 올림픽 본선에까지 진출하게 돼 기쁘다. 본인들의 잠재력을 믿고 자신 있게 멋진 경기를 펼쳐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