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남양주경찰서장에 취임한 김충환(사진) 신임 서장의 포부다.
김 서장은 충북 옥천군 출신으로 국민대학교와 한양대 행정대학원 경찰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1992년 간부 후보 제40기로 경찰에 입문해 청와대 파견 근무를 비롯, 전남청 광주 북부 방범계장, 경찰종합학교 교수, 여주경찰서 생활안전과장, 옥천경찰서장, 포천경찰서장, 경기북부청 경비교통과장 등을 역임했다.
김 신임 서장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열린 조직문화를 만들어 경찰관 개개인의 능력과 자질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자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남양주=이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