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7 (금)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수원더비전 결승골 권창훈 K리그 클래식 19R ‘MVP’

 

권창훈(수원 블루윙즈·사진)이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19라운드에서 ‘현대엑스티어 MVP’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과 수원FC의 ‘수원 더비’에서 왼발 발리슛으로 결승골을 뽑아내며 팀의 1-0 승리를 이끈 권창훈을 19라운드 최우수선수로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연맹은 “권창훈이 벼락 같은 슈팅으로 88일 만에 득점포를 재가동하며 ‘수원 더비’의 주인공이 됐다”고 평가했다.

권창훈은 19라운드 베스트 11 미드필드 부문에서도 로페즈(전북 현대), 김성환(상주 상무), 김영욱(전남 드래곤즈)과 함께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라운드 베스트 11 공격수에는 각각 멀티골을 터뜨린 정조국(광주FC)과 김보경(전북)이 선정됐고 수비수에는 박진포(상주), 토미(전남), 구자룡(수원), 최철순(전북)이, 골키퍼에는 권순태(전북)가 이름을 올렸다.

한편 K리그 챌린지 22라운드 MVP에는 FC안양 미드필더 김민균이 선정됐고 공격수 마테우스(강원FC), 주민규(서울 이랜드), 미드필더 정우재(대구FC), 김재성(서울 이랜드), 포프(부산 아이파크), 수비수 윤성열(서울 이랜드), 안현식(강원FC), 안세희(FC안양), 홍정운(대구FC), 골키퍼 함석민(강원FC)은 김민균과 함께 베스트 11에 뽑혔다./정민수기자 jms@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