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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현고 양윤호, 속사권총 우승 정조준

문체부장관기 전국학생사격

양윤호(의정부 송현고)가 제45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사격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양윤호는 20일 전북 임실 전북종합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남자고등부 속사권총 개인전 본선에서 564점을 쏴 4위로 결선에 진출한 뒤 결선에서 25점으로 대회 타이기록을 세우며 이건혁(서울 환일고·23점)과 이재균(송현고·21점)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또 여고부 50m 3자세 개인전에서는 전명진(고양 주엽고)이 본선기록 576점으로 2위로 결선에 오른 뒤 결선에서 440.1점을 쏴 노윤아(충북 청주여고·437.9점)와 김수아(서울 압구정고·426.2점)를 따돌리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밖에 남고부 속사권총 단체전에서는 이재균, 양윤호, 김경환, 조승환과 팀을 이룬 송현고가 1천693점으로 1천699점으로 대회신기록(종전 1천697점)을 세운 환일고에 뒤져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남고부 공기소총 개인전 결선에서도 박하준(인천체고)이 208.3점으로 신민기(경남체고·209.1점)에 이어 2위에 입상했다.

/정민수기자 j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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