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지사는 지난 19일 지속가능경영재단과 외국인근로자의 취업 및 고용 사업주의 고용관리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지속가능경영재단은 외국인근로자의 고충 및 심리상담, 한국어 교육, 외국인근로자 쉼터 운영 등을 통해 외국인근로자가 한국기업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속가능경영재단은 공단에서 수행하는 외국인고용지원사업인 외국인근로자와 사업주 간 애로 및 갈등 해소를 위한 상담 지원, 통역서비스 지원 등 외국인근로자와 외국인근로자 고용 사업주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최병기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지사장은 “고용허가제로 입국한 외국인근로자와 외국인 근로자 고용 사업주가 건강하게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l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