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도시공사는 지난 20일 한국언론재단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6년 녹색환경 대상’ 시상식에서 공공기관 단체부문 ‘녹색환경 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남양주도시공사는 남양주시와 구리시에서 배출되는 생활 폐기물의 소각잔재를 매립하는 에코-랜드를 2011년 남양주시로부터 수탁해 친환경적이고 안전하게 운영하고 있다.
또 공사가 운영중인 공공시설에 대해 LED조명 교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잉여 자재 및 물품을 사업장별로 공유하는 ‘도와도와시스템’을 운영함으로써 친환경 저비용의 녹색경영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기호 사장은 “우리 공사는 이미 지난 2013년에 ISO14001(환경경영시스템) 인증을 통해 차별화된 녹색경영을 실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공사 전 임·직원은 지속가능한 녹색경영의 실현으로 보다 더 안전하고 편리한 공공시설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