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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육상 꿈나무, 27년 연속 ‘우승 독주’

방지용, 100m·400m계주 금
김도연, 5년부 800m 대회新
오지연, 6년부 포환던지기 1위
인천, 여 5년부 400m계주 우승

 

전국초교 시·도 대항 육상

경기도 육상이 ‘육상 꿈나무들의 잔치’인 2016 교보생명컵 전국초등학교 시·도대항 육상경기대회에서 27년 연속 종합우승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도 육상은 지난 23일 충남 아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회에서 금 8개, 은 4개, 동메달 3개로 종합점수 114.5점을 획득하며 인천시(54점, 금 1·은 4·동 2)와 충남(46점, 금 4·은 2)을 여유있게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도 육상은 지난 1999년 제15회 대회에서 처음으로 종합우승을 차지한 이후 27년 동안 정상의 자리를 지키며 ‘육상 강도(强道)’임을 다시한번 입증했다.

이날 열린 남자초등 6년부 100m에서는 방지용(가평초)이 12초10으로 정혁래(서울·12초46)와 노호진(대구·12초48)을 꺾고 우승을 차지한 뒤 400m 계주에서도 정태민(과천 문원초), 정우진(연천 전곡초), 김태형(화성 금곡초)과 팀을 이뤄 경기선발이 48초59의 기록으로 인천선발(50초69)과 충북선발(50초81)을 따돌리고 1위로 골인하는 데 기여하며 2관왕에 등극했다.

또 남초 5년부 800m에서는 김도연(전곡초)이 2분18초10으로 대회신기록(종전 2분18초58)을 세우며 장경민(강원·2분20초59)과 권영건(충북·2분28초22)에 크게 앞서며 1위로 골인했고 남초 5년부 400m 계주에서도 이수홍(광주 광남초), 최은호(문원초), 한태건(용인 용마초), 편시연(성남 분당초)이 팀을 이룬 경기선발이 52초17로 서울선발(52초33)과 대구선발(52초91)을 간발의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으며 남초 6년부 800m에서는 박태준(시흥 대야초)이 2분12초49로 김성호(충남·2분16초92)와 황승하(경북·2분17초59)를 꺾고 패권을 안았다.

여초 6년부 포환던지기에서는 오지연(안성 내혜홀초)이 10m82를 던져 석다솔(전남·9m67)과 박수선(전북·9m39)을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여초 4년부 80m에서는 배소영(고양 상탄초)이 11초33으로 정유진(용인 서룡초·11초77)과 육지민(경남·11초81)을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여초 6년부 400m 계주에서는 서민선(서룡초), 전하영(가평초), 박예주(문원초), 구현정(용인 독정초)이 팀을 이룬 경기선발이 51초56으로 인천선발(52초97)과 경남선발(53초42)을 꺾고 1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남초 4년부 80m 김하현(양주 고암초·11초35)과 남초 5년부 100m 편시연(13초44), 여초 6년부 100m 구현정(13초15)은 각각 은메달을 획득했고 남초 5년부 높이뛰기 하정우(고양 현산초·1m35), 여초 5년부 높이뛰기 좌윤혜(상탄초·1m30), 멀리뛰기 이진아(의정부 발곡초·4m23)는 나란히 3위에 입상했다.

한편 인천은 여초 5년부 400m 계주에서는 인천선발이 55초32로 전남선발(56포34)과 경남선발(56초41)을 누르고 패권을 안았고 남초 6년부 높이뛰기 문규현(1m61), 여초 5년부 100m 김수연(13초60)은 각각 2위에 올랐으며 여초 6년부 신현진과 김려현은 100m(13초16)와 800m(2분29초76)에서 나란히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민수기자 j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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