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서 백 시장은 지난 1일부터 시정 체험에 참여한 대학생 50명과 함께 학생들이 평소 시정에 대해 궁금했던 사항이나 그동안의 애로사항, 그리고 발전적인 건의사항 등을 허심탄회하게 나누었다.
특히 학생들은 시청 각 부서에서 근무하면서 느꼈던 소중한 경험을 이야기하고 근무 전 공무원들의 모습과 근무하면서 느꼈던 공무원들의 모습을 비교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백경현 구리시장에게 일자리가 넘치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어줄 것을 요청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첫날 짧은 시간이나마 여러분과 만날 때 뜻깊은 시정체험을 당부했는데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의연하게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준 것에 대해 고맙고, 이번 시정체험을 통해 쌓은 경험들은 앞으로 펼쳐질 인생여정에 좋은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구리=이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