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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호선 개통·버스노선 대폭 조정…시 ‘통합상황실’ 운영 불편 최소화

유정복 시장 등이 직접 참여
중앙부처 등과 협조체제 구축

인천시가 전면적인 대중교통체계의 변화를 앞두고 유정복시장과 부시장들이 참여하는 통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시는 인천도시철도 2호선 개통과 버스노선개편을 앞두고 통합상황실을 8월7일까지 운영하고, 버스노선조정 상황실은 통합상황실 해체 이후에도 9월30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통합상황실에서는 운영상의 돌발 상황에 대처하고 국토교통부, 국민안전처 등 중앙부처 및 인천도시철도2호선 운영기관인 교통공사와 버스운영회사 및 군구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하게 된다.

상황실 근무인원은 교통정책과, 철도과, 버스정책과, 교통공사 파견 직원 등 58명이 2교대로 버스노선개편추진단 사무실과 교통정보운영과 사무실에서 근무하며, 상황실 근무는 첫차와 막차가 운행되는 시간을 고려해 5시부터 다음날 2시까지 근무한다.

상황실 운영에는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유정복 시장이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조동암 정무경제부시장이 8월 1일부터 3일까지, 전성수 행정부시장이 8월 4일부터 7일까지 직접 인천도시철도 2호선 개통 및 운행과 버스운행에 대해 종합적으로 상황을 관리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인천도시철도 2호선 운행과 버스운행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며 “개통 초기의 불편함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윤용해기자 yo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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