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석현(가평고)이 제45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사이클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위석현은 27일 전북 전주사이클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3일째 남자고등부 포인트 경기에서 28점을 얻어 박영균(강원체고·24점)과 유지상(충북체고·18점)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또 여고부 단체스프린트에서는 윤진, 박다인, 하지은, 김지영, 모은서가 팀을 이룬 인천체고가 1분12초777로 광주체고(1분12초888)와 대전체고(1분14초318)를 따돌리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하지은은 여고부 독주 500m 우승에 이어 2관왕에 등극했다.
이밖에 남중부 단체스프린트에서는 인천 계산중이 1분11초333으로 대전 변동중(1분11초206)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고 남고부 1천m 속도경기에서는 박성민(인천체고)이 최우성(부산체고)에 이어 2위에 입상했다.
/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