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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청 이장일, 90㎏급 꽃가마

대통령기 전국장사씨름대회

이장일(광주시청)이 제53회 대통령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장일은 27일 경북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6일째 일반부 개인전 용장급(90㎏급) 결승에서 이민기(경북 의성군청)을 꺾고 정상에 올랐다.

또 일반부 소장급(80㎏급) 결승전에서는 정창진(광주시청)이 이영학(경남 창원시청)을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고 역사급(110㎏급) 결승전에서는 김보경(양평군청)이 우동진(울산시청)을 따돌리고 패권을 안았다.

이밖에 일반부 용사급 결승전에서는 문형석(수원시청)이 박성윤(경북 구미시청)에게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고 경장급(75㎏급) 결승에서도 배대윤(수원시청)이 이완수(창원시청)에게 져 2위에 올랐으며 청장급(85㎏급) 황인철(인천 연수구청), 용장급 박종일(광주시청)과 허선구(연수구청), 용사급(95㎏급) 길선일(용인백옥쌀)과 최원진(양평군청), 장사급(150㎏급) 탁다솜(연수구청)은 각각 3위에 입상했다.

한편 일반부 단체전 결승에서는 연수구청이 성현우와 구자원, 허선구, 탁다솜의 활약에 힘입어 수원시청을 4-3으로 힘겹게 따돌리고 정상에 등극했다.

/정민수기자 j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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