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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구 평협, 교구와 평신도의 가교 역할

"방대한 교구조직에서 교구장의 사목교서를 지역의 평신도들에게 원활히 이어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평협입니다"
18일 천주교 수원교구 평신도사도직협의회(수원평협) 박상규 홍보부장을 만나 지난달 새로 구성된 수원교구 평협의 구성과 활동에 관해 들었다.
13개지구로 구성된 수원교구의 실질적 활동은 '평신도' 속에서 나온다며 평협은 교구 산하 개별 단체나 위원회 등이 모인 협의체 기능을 갖고 있을 뿐 상하 위계질서를 지닌 조직이 아니라고 말했다.
수원평협은 지난해 회칙 개정과 더불어 올해부터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고 2년마다 열리는 총회에서 13개 지구의 총회장 및 교구내 단체 대표중 3명을 선정, 총 16명으로 평협이 구성된다고 밝혔다.
박상규 홍보부장은 수원교구장인 최덕기 주교의 착좌 이후 강조된 5대 사목 방침을 따라 선교와 사회복음화에 협조하는 것이 평협의 주된 활동이라고 말했다.
사회적 활동으로는 도덕성 회복을 위한 '좋은이웃되기운동'의 일환인 '똑바로운동'이나 시신장기기증 권장 캠페인을 올해에도 펼칠 예정이며 총선이 있는 올해에는 특히 유권자들에게 바른 투표권을 행사하자는 취지로 공명선거 캠페인을 벌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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