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7 (금)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인천체고 박하준, 공기소총 2관왕 명중

회장기 전국중·고등학생사격
개인전 이어 단체전 금 획득
권지후, 남중부 트랩 개인 1위

박하준(인천체고)이 제42회 회장기 전국중·고등학생사격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박하준은 31일 전북 나주시 전라북도종합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남자고등부 공기소총 개인전 결선에서 207.1점의 대회신기록(종전 205점)으로 박준혁(충남 보은고·203.5점)과 조일현(울산상고·181.6점)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박하준은 이 종목 단체전에서도 송민호, 윤정우, 정도영과 팀을 이룬 인천체고가 1천851.7점의 대회신기록(1천849.3점)으로 평택 한광고(1천848.8점)와 전북체고(1천834.1점)를 꺾고 우승하는 데 기여하며 2관왕이 됐다.

또 남중부 트랩 개인전에서는 혼자 출전한 권지후(수원 이목중)가 본선에서 101점으로 부별신기록(종전 96점)을 세우며 1위에 올랐고 남중부 50m 권총 개인전에서도 단독 출전한 윤서영(양평 양수중)이 532점으로 정상에 등극했으며 여고부 스키트 개인전 결선에서도 안다겸(평택 송탄제일고)이 13점으로 우승했다.

여고부 공기소총 단체전에서는 고양 주엽고가 1천229.2점으로 서울체고(1천229.3점)에 0.1점이 뒤져 준우승했고 개인전 결선에서는 박슬기(인천체고)가 204.8점으로 금지현(울산여상·206.7점)에 이어 2위에 입상했다.

/정민수기자 jms@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