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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도시재생사업 민간 전문가가 코디

시, 김경배 교수 등 3명 위촉

 

인천시가 인하대학교 김경배 교수 등 3명의 민간 전문가를 도시재생사업 코디네이터로 위촉했다고 4일 밝혔다.

3명의 민간 전문가들은 ‘인천 개항창조도시 재생사업’에 전문성과 창의성을 발휘하게 된다.

이들은 인천만의 가치를 바탕으로 역사와 문화, 예술이 공존하는 창조경제·관광플랫폼 조성에 힘을 쏟는다.

특히 개항의 부산물인 내항 8부두의 곡물창고를 ICT, 미디어아트, 문화콘텐츠로 재생하는 상상플랫폼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인천의 대표적 원도심인 중구 차이나타운, 내항 1·8부두와 동구 배다리지역 등이 개발되면 경제자유구역 등 신도시와의 균형발전을 이룰 것”이라며 “재생사업이 인천의 원도심 재생에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 개항창조도시 재생사업’은 민선6기 후반기 핵심과제의 하나로, 작년 12월 국토교통부에게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일반지역으로 선정됐다.

시는 중구 월미도, 내항, 개항장 일대와 동구 배다리지역에 산재한 해양·지역자산을 창조적으로 재생해 해양·문화·관광 융합의 창조경제모델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다.

/윤용해기자 yo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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