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남양주경찰서는 지난 7월 말부터 8월 중순까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주민들이 안심하고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빈집사전신고제를 운영했다.
이 기간동안 남양주경찰서는 빈집사전신고를 한 80여 가정 및 사업장을 대상으로 주기적인 순찰을 진행하고, 출입문의 잠금장치와 창문 개폐여부 등을 신고한 주민에게 현장사진과 함께 안심문자를 보내주는 서비스를 제공했다.
김충환 서장은 “다가오는 추석명절에도 사전빈집신고제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주민들이 마음 놓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도록 노력할 것이며, 주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