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4 (화)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갑작스런 재해 힘드시죠!’… 최대 1억 지원받고 힘내세요

사례로 알아보는 중소기업·소상공인 보증지원 제도
재해중소기업 특례보증

지난 2014년 포천에 섬유류 임직 제조 및 판매업을 시작한 A씨.

사업 시작 후 A씨의 근면성실함으로 주변 거래처들과 거래량을 점차 늘려가며 사업을 확대해나갔다.

큰 어려움 없이 운영되던 A씨 가게는 지난 7월 갑작스런 폭우가 내린 후 문제가 발생했다. 새벽부터 내린 폭우로 사업장 뒤편 공사현장에서 하수구가 범람했고 공장 내부까지 토사가 유입되면서 피해가 발생했다.

가까스로 공장 내부를 정리했지만 며칠간 작업이 중단된 탓에 A씨는 수습을 위해 큰 비용을 지불, 일을 재개하기위한 추가 자금이 필요했다.

하지만 사업복구를 위해 사용한 현금서비스로 A씨 신용등급이 6등급으로 하락해 대출을 받을 수 없었다.

A씨의 딱한 사정을 알게된 은행에서는 경기신용보증재단의 재해중소기업에 대한 특례보증 제도를 안내했다.

재해로 피해를 입은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재해복구를 돕고 경영안정을 지원하는 이 제도는 정부 및 지자체 등으로부터 재해중소기업 확인증(피해사실확인서)을 교부받은 도내 기업에게 자금을 대출해주는 것이다.

제조업은 최대 1억원, 비제조업은 7천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A씨는 이를 통해 2천만원을 지원받아 재해 발생 이전처럼 정상적으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문의 : 경기신보 콜센터 1577-5900)/경기신용보증재단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