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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희망버스에 탑승하세요”

유정복 시장 등 참석 개통식
학교 등 필요로 하는 곳 찾아가
기업·구직자 미스매칭 현장 해결

 

인천시가 산업현장의 기업들과 취업준비생 및 시민들의 구인구직을 위해 찾아가는 현장밀착형 고용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25일 유정복 인천시장, 시의회 의장,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 (재)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원장과 대학생 및 특성화고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 희망버스’ 개통식을 가졌다.

‘일자리 희망버스’는 기업과 구직자들의 일자리 미스매칭을 해소하고, 수요자 중심으로 시민과 소통하며 함께 공감하는 다양한 고용정책을 현장에서 해결하고자 제작됐다.

희망버스는 상담사 3명, 행정인력 2명 등 총 5명의 지원인력이 상주하며 주 5일간 10시부터 17시까지 운행된다.

기업, 학교, 군·구, 터미널, 지하철 역사 등 시민들이 필요로 하면 언제든지 최우선적으로 찾아가는 인천의 일자리 배달꾼이 될 예정이다.

시는 ‘일자리 희망버스’ 개통식 후 ‘청년 잡(JOB) 담(談) 토크콘서트’를 대회의실에서 열었다.

박병일 인천시 명장과 금두환 교수, 유정복 인천시장은 특성화고·대학생 등 150여명과 함께 꿈과 직업, 취업에 대한 고민을 허심탄회하게 나눴다.

시 관계자는 “청년 토크 콘서트는 청년들의 취업에 대한 고민과 애로사항을 시와 함께 고민하고 풀어가는 소통과 공감의 장”이라며 “청년들의 건의사항은 인천시 청년 일자리 정책에 적극 반영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윤용해기자 yo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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