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를 대표하는 ‘제13회 2016 주안미디어문화축제’가 오는 30일 대장정의 첫걸음을 내딛는다.
25일 구에 따르면 축제는 문학동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1일까지 남구 전역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개최된다.
특히 문학동 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에서 개최되는 마을축제에서는 2016 주안미디어문화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오는 9월 30일 학산소극장에서는 마을극장 경연대회가 열리며, 10월 1일 틈, 시민공원(옛 시민회관)에서는 학산마당극놀래의 특별공연도 각각 개최된다.
축제의 대미는 오는 10월 1일 시민공원에서 축제한마당(빛의 대동놀이, 폐막식) 등이 맡게 된다.
연계행사로는 오는 9월 21일 영화공간주안에서 ‘청소년 방송 영상 페스티벌’ 등이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 주안미디어문화축제는 각 동의 마을축제인 ‘마을극장21 릴레이’와 시민창작 예술축제인 ‘주안미디어문화축제 한마당’ 등 두 축으로 운영된다./윤용해기자 yo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