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이 2016 한국실업연맹회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경기도청은 지난 27일 충북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첫 날 남자부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최창훈, 김대선, 추병길, 정지근이 팀을 이뤄 합계 1천870.0점의 대회신기록(종전 1천867.1점)을 세우며 경찰체육단(1천868.3점)과 충북 보은군청(1천862.3점)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한편 남자부 공기소총 개인전 결선에서는 김대선과 추병길이 205.9점과 184.0점으로 김다진(경찰체육단·208.4점)에 이어 은메달과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