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북경풍대화의학교 청소년 필드하키팀 선수단이 지난 24일 한·중 청소년 친선 하키대회의 참여를 위해 인천 남구를 방문했다.
선수 19명과 감독, 인솔자 7명 등 모두 26명으로 이뤄진 선수단은 지난 25~26일 선학하키경기장에서 인천 산곡남중학교 필드하키팀과 접전을 벌였다.
구워쭈워찐 북경풍대화의학교 하키 감독은 “승패를 떠나 정말 좋은 경기였다”며 “앞으로도 남구와 지속적으로 교류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용해기자 yo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