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우수 다중이용업소로 선정된 훈장골(향남읍 소재 일반음식점)은 최근 3년간 화재발생은 물론 소방·건축·전기·가스 관련 법령 위반 사실이 없었던 업소로, 자체계획을 수립해 종업원들의 소방교육 또는 소방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소방시설 및 비상구 등 안전시설을 완비했다. 이 업소는 앞으로 2년간 소방특별조사와 소방안전교육을 면제받는 혜택이 주어지며, 2년마다 정기심사를 해 위반 사실이 없을 경우에는 우수업소 인증기간을 연장받게 된다.
정요안 서장은 “우수 다중이용업소 인증제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와 지도를 통해 영업주의 안전문화 의식을 고취시켜 나가겠다”며 “자율적인 안전문화를 확산하는데 목적이 있는 만큼 많은 다중이용업소 관계자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화성=최순철기자 so5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