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위원장은 제조업, 건설업, 운수업 10인 미만과 도소매업, 기타업종 5인 미만의 관내 소상공인에 대해 지원과 보호의 근거를 마련하고자 ‘소상공인 지원조례안’을 발의하는 등 활발한 입법활동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행정의 투명성 확보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또 심 의원은 소상공인의 상권보호와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다각적인 시책사업을 제시하고, 소상공인과 다양한 협력방안을 모색, 이를 실행하기 위해 노력해온 점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음경택 위원장과 심재민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여러모로 부족하지만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 이번 상이 의정활동을 더 잘 하라는 뜻으로 알겠다”며 “골목상권 활성화 시스템 구축 등 소상공인 육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서민경제 안정에 역량을 집결하도록 노력하겠으며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장순철기자 j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