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30일, 주홍수방지가뭄대처지휘부 판공실에 따르면 29일부터 30일까지 돈화시를 제외한 우리 주에 보편적으로 폭우가 내렸다고 한다.

29일 14시부터 30일 16시까지, 전 주(돈화 제외)에 보편적으로 폭우가 내리고 국부지역에 큰 폭우가 내렸다. 강수는 주요하게 도문, 연길, 훈춘, 왕청, 룡정에 집중되였고 전 주 평균강수량은 60.6밀리메터(수문, 기상, 수리 관측소)에 달했다. 그중 도문은 105.4밀리메터, 훈춘은 95.8밀리메터, 룡정은 77밀리메터, 왕청은 66.8밀리메터, 화룡은 65.9밀리메터, 연길은 45.2밀리메터, 안도는 40.2밀리메터, 돈화는 33.8밀리메터에 달했다. 최대강수량은 훈춘시 중토문자에 나타났는데 176.2밀리메터에 달했고 버금으로 도문시제약공장이 168.8밀리메터에 달했다. 강수량이 50밀리메터 이상에 달한 관측소는 566개, 100밀리메터 이상에 달한 관측소는 177개였다.

목전 전 주 대중소형저수지는 모두 홍수방지수위이하에서 운행되고있고 강, 하천 수위는 안정하다. 훈춘시, 연길시, 도문시, 왕청현, 안도현, 룡정시 등 6개 현, 시에서 미리 위험구역의 군중 도합 2329명을 전이시켰다. 훈춘시에서는 고중을 제외한 중소학교, 유치원이 30일 하루동안 휴교했고 왕청현에서는 중소학교, 유치원들이 3일동안 휴교할 계획이며 도문시에서는 부분적 향진, 안도현에서는 모든 학교, 유치원이 30일 하루동안 휴교했다. 기타 현, 시에서도 날씨상황에 따라 대피, 휴교 준비를 해놓고있다. 지금까지 재해위험상황보고를 받지 못했고 인원피해가 없다.

기상부문은 목전의 강우는 여전히 지속될것이라며 다음과 같이 예측했다.

30일 14시부터 20시까지 훈춘 남부, 도문, 연길, 룡정, 화룡, 안도 남부 지역에는 큰비가 내려 강수량이 25~40밀리메터에 달할것이고 기타 현, 시에는 중급 비가 내려 강수량이 5~15밀리메터에 달할것이다.

30일 20시부터 31일 8시까지 훈춘, 도문, 연길, 룡정, 화룡 지역에 큰비 내지 폭우가 내려 강수량이 40~60밀리메터에 달할것이고 기타 현, 시는 20~40밀리메터에 달할것이다.

31일 8시부터 20시까지 중급 비가 예상되고 국부지역은 큰비가 내릴것으로 예상되며 강수량은 15~25밀리메터에 달할것이다.

9월 1일에는 소나기가 있겠고 강수량은 10밀리메터가량에 머물것이다.

/리명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