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7 (금)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멀티골 주인공 한지호 32R ‘MVP’

안산 무궁화FC 미드필더
경남FC전 득점력 과시
주간 베스트 11에도 올라

 

안산 무궁화FC의 미드필더 한지호가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6 32라운드 최우수선수(MVP)가 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6일 “한지호가 지난 3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경남FC와의 경기에서 경기를 읽는 넓은 시야와 많은 활동량으로 물오른 득점력을 과시하며 2골을 넣으며 팀 승리를 이끈 주인공”이라며 라운드 MVP로 뽑았다.

한지호는 주간 베스트 11 미드필드 부문에도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공격수 부문에는 장현수(부산 아이파크)와 세징야(대구FC)가 선정됐고 미드필드에는 한지호와 함께 정석화(부산), 조범석(부천FC), 최오백(서울 이랜드)이 뽑혔으며 수비수 부문에는 심상민(서울 이랜드), 강지용(부천FC), 황재원(대구FC), 하인호(안산 무궁화FC)가 이름을 올렸다. 골키퍼에는 함석민(강원FC)이 뽑혔다.

한편 지난 3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고양 자이크로FC와 경기에서 3-0으로 완승을 거둔 부천FC는 베스트 팀으로 선정됐다.

/정민수기자 jms@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