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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위 수원삼성 11위 수원FC 12위 인천Utd … 하위권 벗어나고파

스플릿 라운드까지 5경기 남아
클래식 리그 잔류 위해 안간힘

내일부터 클래식리그 다시 돌입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이 A매치 휴식기를 마치고 10일부터 다시 시작된다.

올 한 해 프로축구 상·하위 팀을 나누는 스플릿 라운드까지 5경기를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상위 스플릿 잔류와 강등권 탈출을 노리는 경인지역 연고 팀들의 막바지 전쟁도 재개되는 가운데 상위 스플릿 마지노선인 리그 6위에 올라있는 성남FC(10승8무10패·승점 38점)와 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수원 블루윙즈가 오는 10일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29라운드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지난 시즌 준우승을 차지했던 수원은 8일 현재 6승13무9패, 승점 31점으로 10위에 머물러 있다.

올 시즌 내내 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한 채 팬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주며 일찌감치 우승권에서 멀어진 수원은 상위 스플릿인 A그룹이라도 진입해 올 시즌을 마무리 하겠다는 각오다.

8월 한달동안 4무1패로 승점 4점을 쌓는데 그친 수원은 주장인 염기훈까지 발목 부상으로 전열을 이탈해 팀 전력에 차질이 우려되지만 대표팀에서 복귀하는 권창훈의 활약에 기대를 걸고 있다.

수원으로써는 권창훈이 올림픽 대표팀과 소속팀 수원, 국가대표팀을 오가며 체력적인 한계에 도달했지만 리그 하위권을 벗어나 상위 스플릿인 A그룹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권창훈의 힘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게 필요하다.

수원에 맞서는 성남도 A그룹 잔류를 위해서는 반드시 승리가 필요하다.

리그 7위 광주FC(9승10무9패·승점 37점)에 승점 1점 차로 쫒기고 있는 성남은 이번 수원과 맞대결에서 패할 경우 6위 자리를 내줄 수도 있는 상황이다.

성남은 역시 대표팀에서 복귀하는 황의조가 이번 A매치에서 벤치를 지켰지만 소속 팀에서는 제 몫을 다해 팀에 승리를 안겨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남은 올 시즌 수원과 맞대결에서 2전 전승을 기록하고 있어 수원 전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최근 3경기에서 2승1무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는 수원FC는 포항 스틸러스와 원정경기를 갖는다.

6승8무14패, 승점 26점으로 리그 11위에 올라 있는 수원FC는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전력을 극대화하면서 상승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수원FC는 포항 전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가 강등권인 11위에서 벗어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계산이다.

10위 수원과 승점 5점 차를 유지하고 있는 수원FC는 포항전에서 승리할 경우 다음 라운드에 10위 도약도 노릴 수 있게 된다.

한편 최근 김도훈 감독을 경질하며 마지막 승부수를 던진 리그 최하위 인천 유나이티드(5승9무14패·승점 24점)는 FC서울을 홈으로 불러들여 꼴찌 탈출에 도전한다.

/정민수기자 j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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