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이 시장이 추석연휴를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아 온누리상품권으로 장을 보며 민생현장을 탐방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시장은 휴일로 이어진 지난 10일과 11일 중앙시장, 남부시장, 박달시장에 이어 12일에는 관양시장과 호계시장을 방문해 추석 성수용품을 구매하며 상인들과 장을 보러온 시민들을 만나 담소를 나눴다.
앞서 이 시장은 지난 7일 복지시설인 ‘안양노인전문요양원’과 ‘좋은집’을 위문차 방문, 노인환자와 아동 그리고 시설관계자들을 격려한 데 이어 안양역 광장 일대를 중심으로 ‘안전한 추석연휴보내기 캠페인’에 참여했다.
또 이틀전인 5일에는 추석맞이 대청소운동의 일환으로 박달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물청소를 실시하는 등 시민들과 접촉하면서 민생파악에 주력했다. /안양=장순철기자 j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