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박우섭 남구청장을 비롯해 조건호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21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남구지역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동 단위 민간네트워크 조직을 활성화하는 등 지역 사회 복지자원의 효율적인 활용체계를 구축했다.
박우섭 구청장은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 주민의 복지체감도 향상과 복지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 내 소외된 이웃 돕기는 가까운 동 주민센터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열매(☎ 456-3317)로 문의하거나, 남구 연합모금 계좌(신한은행 100-023-583392,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인천지회)로도 성금을 입금할 수 있다.
/윤용해기자 yo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