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SK 와이번스는 다음 달 1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뮤지컬 앳 더 볼파크’ 페스티벌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SK가 문화 콘텐츠 기업 ㈜패뷸러스와 함께 개최하는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세계 최대·최고 수준의 전광판인 ‘빅보드’로 뮤지컬 ‘아더왕의 전설’을 관람할 수 있다.
‘뮤지컬 앳 더 볼파크’는 SK 홈경기가 없는 날에 야구장 그라운드를 시민한테 개방해 탁 트인 잔디밭에서 뮤지컬을 관람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외야에 설치된 푸드트럭에서는 핫도그, 와플, 맥주, 와인 등 다양한 먹거리를 사 먹을 수 있다.
뮤지컬 상영이 끝난 뒤에는 화려한 불꽃 축제가 펼쳐진다.
페스티벌 티켓은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에서 살 수 있으며 가격은 성인 1인 기준 1만5천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뮤지컬 앳 더 볼파크’ 홈페이지(www.musicalballpark.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