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0 (일)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고창 28.4℃
  • 구름많음제주 29.8℃
  • 흐림강화 26.6℃
  • 구름많음보은 23.2℃
  • 구름많음금산 27.2℃
  • 구름많음강진군 29.6℃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인천내 경력단절 여성 체계적 지원

인천여성일자리지원단 개소식
맞춤형 일자리 개발·보급 나서

 

인천시가 경력단절 여성들을 위해 여성들의 역량 강화와 일자리 네트워크 구축에 앞장선다.

시는 인천지역 여성 일자리 연구 및 직업교육훈련과정을 개발·보급하는 ‘인천여성일자리지원단’의 개소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민선6기 유정복 시장의 공약사항인 경력단절여성 취업기관의 기능강화와 새로운 여성일자리 발굴을 주도할 컨트롤타워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인천여성일자리지원단’의 구성·운영방안을 모색했다.

지난해 11월 ‘인천여성일자리지원단’의 구성방안이 구체화 돼 시는 여성가족부로부터 광역새일센터(광역새로일하기센터) 신설 승인을 받아 재원을 확보했다.

이에 사업 추진역량을 보강해 ‘인천여성일자리지원단’과 ‘인천광역새일센터’의 통합운영체제로 발족하게 된 것.

‘인천여성일자리지원단’은 인천여성가족재단 별관에 있으며 부평새일센터를 비롯한 인천지역 내 새일센터 7개소와 연계해 여성 취업 등 일자리 네트워크 구축과 구인처 발굴, 직업훈련과정 개발, 창업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타시도 광역새일센터와 달리 석·박사 연구원 2명을 상시인력으로 채용해 여성의 경력유지 지원을 위한 조사·연구와 맞춤형 여성 일자리 개발·보급 및 지역새일센터 지원 컨설팅도 수행한다.

시 관계자는 “경력단절 여성의 취·창업을 지원함으로써 여성 경제활동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윤용해기자 youn@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