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 블루윙즈는 대한축구협회와 함께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3차전과 ‘수원 더비’를 연계한 티켓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수원의 2016년 연간 회원이 카타르와 월드컵 최종예선 3차전(6일 오후 8시·수원월드컵경기장) 입장권을 사면 40% 할인 혜택을 준다.
대상 좌석은 1, 2등석으로 수원FC와 ‘수원 더비’(2일 오후 2시·수원월드컵경기장)와 카타르전 당일 현장에서 입장권을 구매할 때만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또 인터넷을 통해 카타르전 티켓을 예매하는 관중에게는 ‘수원 더비’ 입장권을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인터파크 홈페이지로 카타르전 티켓(R석 및 1, 2등석 대상)을 예매한 뒤 ‘수원 더비’ 당일 중앙광장매표소 옆 대한축구협회 부스에서 예매 내역을 제시하면 ‘수원 더비’ 자유석 입장권(1인당 1매)을 제공한다./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