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인천 LNG기지가 관내 주민 일자리 창출을 위해 건설인력 채용 박람회를 개최했다.
25일 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지난 23일 연수구청에서 ‘연수구 지원 및 설비 안정성 향상 계획’의 일환으로 연수구와 약속했던 ‘인천기지 4지구 증설공사 건설인력 채용설명회’를 가졌다.
참가자들은 여성인력, 보안, 환경, 안전, 품질 등의 월정직과 철근공, 콘크리트공 등 18개 직종에 대한 지원서를 제출했으며, 적정인력에 대해 내달부터 현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채용설명회는 연수구 관내 주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준비된 행사다.
공사 관계자는 “현재 9월 인허가 이후 가설사무실 개소 및 현장 착공을 위해 빠른 시일 내 현장정상화가 이뤄지게 된다”며 “현장 사무소 개소 및 해당분야 하도급사가 선정되면 이번 연수구 주민 대상 채용설명회를 통해 접수된 신청서를 바탕으로 단계적으로 현장에 우선 투입될 계획”이라고 밝혔다./윤용해기자 yo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