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앞으로 목공지도사를 선발해 프로그램 개발을 마치고 독서대, 장난감 등 생활 목재제품을 직접 만드는 목공체험을 진행하는 한편, 다음달 7일까지 대상자를 모집·선정하고 11일부터 매주 4회 시범운영할 예정이다.
또 환경부, 산림청 등 중앙부처 산림(목재)교육 프로그램을 인증받아 중학교 자유학기제 등 교육청 프로그램과 연계 추진하고, 12월 중에는 사회복지시설, 소외계층 등에 제작 목제품 나눔 행사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날 개장식에서 이석우 남양주시장은 “나눔목공소가 지역공동체와 나눔을 실천하며, 목재문화 활성화에 기여해 시민의 행복 프리미엄을 한 단계 더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