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가 여성친화도시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목표와 추진방향을 제시했다.
28일 시에 따르면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은 민선 6기 시가 최우선 추진 사업으로 설정,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기반 구축 ▲여성친화도시 추진단 구성 ▲양성평등 기본조례 제정 ▲소관 여성위원회 40%달성 ▲양성 평등한 인사정책운영 ▲가족친화적 근무환경 조성 ▲성희롱 고충상담창구 및 고충상담원 지정운영 등을 실시한다.
또 법적근거 마련을 위한 조례 제정 및 전담부서인 여성가족 친화팀을 설치를 설치했다. 또한 시민주도의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서포터즈 170명을 모집, 위촉하고 발대식과 선포식을 갖기도 했다.
이와 함께 체계적 추진을 위해 경기도 여성가족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도 실시하고 있다.
이성호 시장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은 감동양주 실현과 여성과의 동반성장을 통해 양주시 5대 목표를 반영한 시민이 원하는 확실한 변화로 도약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양주=이호민기자 kkk40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