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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체육회는 4일 경기도청 운동장에서 도체육회장인 남경필 도지사와 정기열 도의회의장, 염종현 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이상원 경기신문 대표이사 회장, 한기열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 각 종목별 가맹단체 회장 및 사무국장 등 내빈과 선수, 지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남경필 도지사는 “오늘 이 자리에 모인 선수들은 체육웅도 경기도의 얼굴이자 자랑”이라며 “도의 명예를 걸고 전국체전에 출전하는 만큼 반드시 종합우승 15연패를 달성해달라”고 당부했다.
남 지사는 이어 “종합우승 15연패 달성도 중요하지만 정정당당히 승부를 겨루고 건강하게 대회를 마치는 것도 중요한 만큼 페어플레이 정신과 컨디션 관리에도 신경쓰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정기열 의장은 격려사에서 “충남 아산을 주개최지로 열리는 이번 전국체전에서 선수 모두가 자신이 꾸는 꿈을 이루고 목표를 달성하길 바란다”며 “선수 개개인의 꿈과 목표가 이루어진다면 경기도의 종합우승 15연패도 반드시 달성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