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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연 “UEFA 여자 챔피언스리그 트로피 만지고 싶다”

볼프스부르크戰 앞두고 각오

잉글랜드 여자축구 첼시 레이디스에서 뛰고 있는 지소연이 2016~2017 유럽축구연맹(UEFA) 여자 챔피언스리그 볼프스부르크(독일)와의 첫 경기를 앞두고 각오를 다졌다.

지소연은 5일 첼시 구단 한국어 홈페이지 인터뷰에서 “트로피를 만질 수 있을 정도로 (우승에) 가까워지고 싶다”고 대회 목표를 밝혔다. 첼시 레이디스는 지난해 11월 UEFA 2015~2016 여자 챔피언스리그 16강전에서 볼프스부르크에 져 탈락했다.

지소연은 “어릴 적 꿈이 UEFA 여자 챔피언스리그 출전이었다. 지난해 이 대회에 참가해 너무 기뻤다”면서 “볼프스부르크가 세계 최고의 팀 중 하나지만 그들을 꺾는다면 이 대회에서 멀리 갈 수 있을 것”이라 기대했다.

지소연은 “첫 라운드에서 만나고 싶지는 않았지만, 볼프스부르크도 같은 마음일 것”이라면서 “좋은 도전이 될 것이다. 우리의 정신상태가 중요하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지소연은 첫 잉글랜드 무대 진출 당시 열악했던 환경에 관해서도 소개했다.

2014년 1월 첼시 레이디스에 입단한 지소연은 “잉글랜드에 처음 왔을 때 우리는 밤에 훈련했다”면서 “우리만의 운동장, 음식 또는 훈련장비도 없었다”고 돌아봤다.

이어 “이제는 그 모든 것을 갖게 됐고, 우리만의 라커룸도 있다”면서 “상황이 훨씬 나아졌고, 팬들도 더 많아졌다. 여자축구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많아져 기쁘다”고 덧붙였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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