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가 부서간 협업을 통한 업무 효율성를 제고하기 위해 부서 간 칸막이를 낮추는 등 따뜻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남구는 올해 초 협업행정 활성화계획을 수립해 협업포인트제도를 도입하고 협업과제, 공공기관 자원의 공동활용을 통해 따뜻한 정이 흐르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또 매달 협업챔피언과 최고 감동메시지를 보낸 직원을 선정해 모든 직원과 함께 공유하고 있다.
특히 부서간 역할과 비중 분담을 확실히 한 10대 협업과제를 선정해 부서 고유업무의 장점을 살리고 업무의 추진력까지 더하고 있다./윤용해기자 yo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