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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인천 개최

영종 스카이72서 오늘 개막

국내 유일의 LPGA 정규투어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이 올해부터 3년간 인천에서 개최된다.

인천시는 세계 여자골프 공식랭커가 총출동하는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2016 대회’가 13일부터 16일까지 영종 스카이72클럽에서 개최된다고 12일 밝혔다.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은 그 동안 인천, 경주, 제주를 순회하면서 분산 개최돼 왔었다.

시는 이번 대회를 유치·개최하기 위한 각 시·도간 경쟁이 치열해 지고 있는 상황에서 KEB하나은행과 중장기적으로 인천 MICE 산업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3년간 인천에서 개최하기로 지난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KEB하나은행은 LPGA 대회기간 각종 MICE 행사와 필요한 인력, 소요물자를 인천에서 조달할 예정이다.

시도 성공적인 대회 개최와 운영을 위해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

올해 챔피언십 2016 대회 참가선수는 총 78명으로 LPGA 상위 59명, KLPGA 상위 12명, 대회조직위원회 추천 7명 등이다.

대회는 26개국에 위성 중계되며 참가 갤러리는 약 6만명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백현 시 마이스산업과장은 “이번 골프대회를 비롯해 SK telecom 오픈,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신한동해오픈 대회를 유치했으며 앞으로도 1~2개의 메이저 대회를 적극 유치해 Sport-MICE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윤용해기자 yo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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