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는 2016년 지역사회서비스 투자 사업으로 진행하는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대상자 35명을 모집한다.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는 노인성 질환자의 건강 증진 및 시각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시가 올해 처음 실시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소득기준 중위 140% 이하 또는 기초연금수급자로서 만 60세 이상이거나 국가유공자 상이등급판정을 받은 자 중 근골격계·신경계·순환계 질환자, 또는 지체·뇌병변 등록 장애인이다.
소득기준 중위 140%는 중산층(50∼150%) 가운데 상위 레벨이며, 1인당 월소득 227만원 이하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10개월간 별양상가로 벽산빌딩 4층에 있는 라파안마원에서 월 4회 기준 15만2천원(정부지원금 13만6천800원, 본인부담금 1만5천200원), 월 2회 기준 7만6천원(정부지원금 6만8천400원, 본인부담금 7천600원)에 안마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서비스 이용 희망자는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사본, 의사진단서 등을 지참하고 주소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신청하면 된다.
/과천=김진수기자 kj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