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250만 명에 이르는 장애인들이 있으나 이들의 생활은 어렵기만 하다. 장애인들은 일자리를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조금 더 불편한 조건에서 스스로의 힘으로 살아가려면 경제력이 뒷받침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사회적으로도 비장애인들의 외면현상도 남아있다. 이제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사랑과 인정을 나누면서 함께 아름다운행복을 구현해갈 때이다. 장애인들이 아직은 손쉽게 일자리를 구하기 어려운 현실이지만 장애인들에게도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터를 만들어 주어야 한다.
교육과 연수를 강화하여 사회에서 꼭 필요한 일자리를 만들어주어서 수입을 창출할 수 있는 직장을 마련해 주는 일이 시급한 과제다. 교통사고와 산업재해로 인해서 매년장애인이 늘어나고 있다. 장애인복지증진의 기본은 원만한 취업이 이루어질 때 가능해진다. 의욕과 능력이 있는 장애인의 취업과 창업을 위해 관계당국은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어야 한다. 경기도의 장애인 예산지원사업에 문제가 많다. 장애인 사업개획 수립 시에는 반드시 장애인이 참여해서 실체적인 사정이야기를 들어야한다. 사업의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데 절실하다. 적재적소에 합당한 장애인 예산지원을 통해서 취업의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 도당국은 1억2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취· 창업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성과가 크게 떨어지고 있다. 사전조사와 대책마련에 문제가 많기 때문이다.
통상적으로 장애인 관련 취·창업 프로그램의 취업률을 30% 정도로 일자리 구하기에 커다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유사 사업인 도 교육정책과의 장애인 평생교육 취·창업 프로그램은 지난해 32개의 취·창업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왔다. 중요한 것은 장애인들이 자유롭게 취업을 해서 원만한 가정을 꾸려갈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일이 급선무이다. 앞으로 도 당국은 장애인의 취업을 위한 현실적이고 적극적인 시책을 개발해 가기 바란다. 장애인의 소망과 기대에 맞는 분야를 우선적으로 개척해 가야한다. 더 이상 취업으로 인해서 고통받는 장애인이 없도록 당국의 새로운 일자리마련에 최선을 다해 가야할 것이다.
장애인들의 경제적인 고통을 인식하여 조속히 해결책을 마련해가야 한다. 날로 늘어나고 있는 장애인에 대한 취업과 결혼 등 사회복지문제를 향상시켜준다. 순수한 사회교육을 강화해서 새로운 정보와 지식을 전달해주어야 한다. 사회구성원으로 당당하고 유능하게 맡은 바 업무를 충직하게 해가도록 할 때이다. 정부의 예산확장은 물론 국민들의 기부금으로 장애인들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찾아가야 한다. 기업체에서도 장애인을 외면하지 말고 과감하게 채용해가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