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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고유 서체 개발… 정약용 정신 오롯이

시, ‘다산체 2종’ 31일부터 배포

 

남양주시는 다산 정약용선생의 정신과 남양주의 멋을 한글에 담은 남양주의 고유 서체인 ‘남양주 다산체 2종’을 개발 완료하고 오는 31일부터 시 홈페이지(www.nyj.go.kr)를 통해 무료로 배포한다고 26일 밝혔다.

남양주 다산체는 다산체와 고딕체로 나뉘며 ‘다산체’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정신을 기리는 도시 이미지답게 기존 서체에서는 느낄 수 없는 먹 번짐의 효과를 줘 손으로 써내려간 캘리그라피와 같은 느낌을 살렸다.

또 ‘고딕체’는 시각적으로 네모 틀을 기본 골격으로 가독성을 높였으며 살아 숨 쉬는 자연의 이미지를 살린 둥근모서리와 도시의 세련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남양주 다산체는 누구나 무료로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지만 변형해 유료로 판매하는 행위는 금지한다.

시는 ‘남양주 다산체’를 각종 공공시설과 도로시설물의 안내판, 사인, 간판과 공문서 작성 및 각종 홍보물, 책자 등 편집용으로 사용할 예정이며 각종 홈페이지 및 모바일 등 디지털기기 화면용으로도 사용할 방침이다. 또 향후 이용자의 만족도와 완성도를 검토해 추가로 고유 서체를 개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남양주 다산체는 한글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다산 정약용 선생의 정신과 결합시켜 역사와 자연이 살아 숨 쉬는 남양주만의 도시이미지를 확립하고 시의 역사·문화적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개발됐다”고 설명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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