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뉴월드컵 고속관광여행사는 지난해 교육발전기금으로 1천만원을 기탁한 데 이어 지난해 12월부터는 양평읍 맞춤형복지팀과 연계해 매월 1회, 40여 명의 홀몸어르신들에게 점심을 대접하는 등 꾸준한 사회환원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유재복 대표는 “이번에 기탁하는 성금은 각 읍·면에서 일하는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기금”이라며 “어려운 가정의 학생들을 포함,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사용되길 바라는 마음에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재)양평군교육발전위원회는 기탁금, 출연금 등으로 조성된 교육발전기금을 통해 2005년부터 현재까지 총 7천38명에게 67억여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양평=김영복기자 ky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