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오는 18일까지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관공서를 대상으로 장애인 편의시설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장애인들이 이용하는 대표적인 관공서인 시청과 군·구청사 등이며 법률에 따른 장애인 편의시설에 대한 실태를 점검할 방침이다.
이번 조사는 인천장애인편의시설지원센터 전문가가 직접 현장를 방문, 편의시설 체크와 장애인 이용 불편사항 여부에 대한 조사로 이뤄진다.
주요 점검항목은 ▲장애인이 외부에서 내부로 이동하는 매개시설(주출입구 접근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등)이다.
/윤용해기자 yo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