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지난 9월 북한의 5차 핵실험에 대응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제재 결의가 곧 채택될 것으로 보인다고 10일 밝혔다.
북핵 6자회담 우리측 수석대표인 김홍균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전국경제인연합회와 미국상공회의소가 전경련회관 콘퍼런스센터에서 개최한 ‘제28차 한미재계회의’ 총회에서 강연을 통해 “지금 이 순간에도 곧 채택될 것으로 예상되는 새로운 (대북제재) 결의를 위해 유엔 안보리에서 협의가 진행 중”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연합뉴스